1. Billie Eilish-my future
2. Billie Eilish-everything i wanted
빌리 아일리쉬의 npr tiny desk (home) concert을 보고 여운이 남아 계속 듣고 있다. 특히 my future... 너무 좋아...
3. Feng Suave-Venus Flytrap
좋다 ㅎㅎ
4. Childish Gambino-Red Bone
쿨타임 지나면 또 다시 듣고 싶어지는 차일디쉬 감비노의 Red bone. 쿨타임이 다시 돌았나 머리 속에 맴돌았다...
(이건 라이브로... 처음 보고 신기했던 라이브... 보컬이 정말로 차일디쉬 감비노 본인이였구나...)
5. Paul McCartney-This One
6. Paul McCartney-May Be I'm Amzed
비틀즈나 윙스 노래에 비해서 손이 자주 가지는 않지만, 그래도 좋은 곡들이 많은 폴 메카트니의 솔로 앨범들. May Be I'm Amazed는 비틀즈 시절의 음악을 다시 듣는 기분이다. 비틀즈가 해체 직후 낸 앨범이기도 하고, 이 곡은 해체 전에도 쓰인 곡이니 그럴만도 하겠다. 나에게는 기타소리도 조지해리슨의 연주를 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. 하지만 메카트니가 직접 연주했다고 한다. This One은 비틀즈 맛이 별로 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.
7. Thao & The Get Down Stay Down-Cool Yourself
8. Thao & The Get Down Stay Down-Trouble Was For
벌써 11년전 앨범 <Know Better Learn Faster>. 앨범 자체가 명반인 것 같다. 빌리 아일리쉬를 듣다가 왜인지 이게 듣고 싶어졌다.
9. Blondie-Call Me
그냥 좋은 음악... 블론디 음악도 많이 들어봐야겠다.
10. The Smiths-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
11. The Smiths-The Queen Is Dead
12. The Smiths-What Difference Does It Make?
13. The Smiths-How Soon Is Now?
14. The Smiths-Heaven Knows I'm Miserable Now
블론디의 노래를 통해서 데비 해리의 목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모리세이가 떠올랐다. 두 보컬의 목소리가 어딘가 유사하게 느껴진다. 특히 Call Me의 마지막 부분이 모리세이와 특히 비슷하다. 그렇다고 데비 해리가 모리세이를 따라했다는 것은 아니다. 블론디 데뷔가 74년이고 더 스미스 데뷔가 82년이다. 또 그렇다고 해서 모리세이가 데비 해리를 따라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.
공교롭게도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, Cool Yourself는 (내가 기억하기로는)
500일의 썸머의 배경음악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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